사직동드림렌즈, 아이 착용 시기 및 관리 방법

 

안녕하세요.

사직성모안과입니다. 

 

최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 사이에서
안경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
활동적인 성장기 아이들에게는
안경 착용이 불편함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,
근시 진행에 대한 걱정 또한 커지게 됩니다.

이러한 상황에서 사직동드림렌즈는

수면 중 착용하는 방식으로 개인 경험에 따라

시력 변화를 느낄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해주십니다. 

 

 

🌀 드림렌즈란?

드림렌즈는 수면 중 착용하는 특수 콘택트렌즈입니다.
자는 동안 각막의 중심을 일정한 형태로 눌러
빛이 망막에 잘 맺히도록 유도하는 원리로 작용합니다.

아침에 렌즈 제거 후 개인에 따라 시력이 일시적으로 변함으로 
낮에는 안경 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야외 활동이나 체육 시간이 많은 아이들에게

개인적으로 더 자유로운 활동이 가능할 수 있다고 느낄 수 있습니다

 

✅ 착용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?

드림렌즈는 일반적으로 만 8세 전후부터 착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단순히 나이만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.

적합 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:

-눈의 구조와 형태

- 각막의 곡률 및 두께

- 현재의 시력 및 근시 진행 속도

- 렌즈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인지 수준과 위생 습관

 

이러한 항목들을 정밀 검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
드림렌즈가 적합한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🧼 드림렌즈, 이렇게 관리하세요

드림렌즈는 일반 콘택트렌즈와 마찬가지로
철저한 위생 관리와 사용 습관이 필수적입니다.

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눈 건강을 고려할 때,
다음과 같은 기본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.

 

- 렌즈 착용 전 손을 깨끗이 씻기

- 매일 렌즈 전용 세척액으로 철저하게 세척

- 보관 시에는 소독액에 최소 4시간 이상 담가두기

- 렌즈 착용 후에는 눈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

 

렌즈는 일시적인 교정 효과만을 제공하므로
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각막 상태 확인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.
렌즈 착용 후 통증이나 이물감이 느껴질 경우
즉시 착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.

 

👨‍👩‍👧 이런 가정이라면 고려해볼 수 있어요

드림렌즈는 다음과 같은 고민을 가진 보호자들에게
하나의 시력 관리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- 아이가 안경 착용을 거부하거나 불편해하는 경우

- 체육 활동이나 야외활동이 많은 아이

- 근시 진행이 빠르고, 가족력으로 인한 우려가 있는 경우

- 렌즈 착용과 위생 관리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아이

 

드림렌즈는 단순히 시야를 보정해주는 도구가 아니라,
아이들 성장기에 시력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.

 

단, 모든 아이에게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으며,
정확한 진단과 맞춤 처방, 그리고 지속적인 관찰이 동반되어야
안전하고 효과적인 시력 관리가 가능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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